2007년 08월 12일
방명록이었다네..
Dr.고 에게 핀잔을 듣고서야
이글루 이곳에선 나말고 다른 사람이
글을 남길 수 없다는 걸 알았다.
그동안 엄한 글에 댓글처럼 방명록을 남긴
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..
홈피 만드는 능력이 부족한지라,, ^^;;
들려준 친구들,, 여기,,
여전히 댓글처럼;; 방명록을 남겨주길 바래요.
# by | 2007/08/12 13:25 | 흐노니 | 트랙백 | 덧글(9)
Dr.고 에게 핀잔을 듣고서야
이글루 이곳에선 나말고 다른 사람이
글을 남길 수 없다는 걸 알았다.
그동안 엄한 글에 댓글처럼 방명록을 남긴
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..
홈피 만드는 능력이 부족한지라,, ^^;;
들려준 친구들,, 여기,,
여전히 댓글처럼;; 방명록을 남겨주길 바래요.
# by | 2007/08/12 13:25 | 흐노니 | 트랙백 | 덧글(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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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기적으로 방명록을 만드는거지. ㅋㅋ
근데 아무도 안쓰면.. , 그럼 뭐 어쩔 수 없지. 크하하
너 홈피 명록이 없어서 싫다고..ㅎㅎㅎ
바보
내 홈피 싫어도 내가 싫은 건 아니잖아. ㅋㅋㅋ
ㅋㅋ 재밌는 소식 하나 들려줄게.
내가 어제, 음악감독 티어라이너의 얼굴이 공중파에 뿌려지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기 위하여...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겨우겨우 커피프린스 스패셜 방송을 봤는데...이런 제길...안 나오더라 ㅡㅡ; 이 놈의 PD와 작가가 맛이 갔나 싶어서 화 났는데, 티어라이너 군의 블로그에 가봤더니, "인디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으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'드라마덕'을 본다는 기분을 무엇보다 경계하고 싶어서" 나와달라는 부탁 뿌리치고 안 나간거란다. ㅋㅋ
이 녀석 정말 제 정신이 아니야 ㅎㅎ 간만에 큰 소리로 웃어본다.
따지고 보면.. 일반 방명록도 길게 주욱 늘어놓은 것이
댓글이랑 다를 게 없걸랑요!!!! >.<
티어라이너가 누군지 궁금하군요. 고씨가 완전 반한걸 보니..
Dr.고의 환자들은 잘 있는지도 궁금하고. 그러네.
http://blog.naver.com/tearliner
"교도소 제소자 자살 예방 프로젝트"
내 첫 논문 주제다.
교도소 안에서 자살하는 제소자들의 심리적 특성을 분석하여 예방책을 마련하는 국책연구사업이 우리 병원에 떨어졌고, 내가 하겠다고 자원해서 나섰다.
인권신장이니 교도소개혁이니 하는 거창한 문제의식에는 관심 없다. 아무도 더 살아주길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목숨을 부지할만한 이유가 있음을 나 스스로 찾고 싶었다.
버려진 사람들, 자살, 그리고 삶의 희망. 나를 정신과 의사로 만든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움켜쥐고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어. 프로젝트 공동참여자들이 모두 교수님들이나 과장님들이고 내가 제일 막내지만, 나만의 시각으로 내가 제1저자가 되는 멋진 논문 하나 써내는 게 목표다. 9월부터 여자폐쇄병동을 떠나 남자폐쇄병동으로 옮겨. 앞으로는 병동에서 맞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^^; 9월부터 저 프로젝트 진행하기 위해 주말마다 전국의 교도소를 돌아다닐거야. 자살한 제소자들의 지인들을 만나 이 사람이 왜 죽었는지는 밝혀내는 "심리학적 부검"이 나의 임무지. 2학기 내내 여기에 메달려 있게 될 것 같다. 프로젝트 결과 나오고, 내 논문도 완성되면 보여줄게. 정신질환의 유전자연구나 신경전달물질 연구 말고 이 주제를 첫 논문으로 택할 수 있어서 참 좋아. 내가 어떤 정신과의사가 될지 나 스스로에게 증명해보고 싶다.
긍정적인 감정에 충실하고 이젠 좋은 것만 생각할래.
그리고 나를 내가 사랑할 수 있을 정도의 매력이란걸 만들어 봐야겠다.
<지니> 가 들어줄꺼야..